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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버는 방법들/스마트 스토어

스마트 스토어, 위탁판매 100일 동안 하루에 하나씩 올리기(절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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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무척이나 따듯한 토요일입니다.

 

저는 오늘 결혼식을 다녀왔습니다. 그냥 말하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기존의 작성하던 글이 아닌, 자축하는 의미의 글을 하나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바로......

 

 

 

 

 

 

 

 

 

 

 

 

제 스토어가 판매 중인 상품이 총 50개가 되었습니다.

 

스토어를 시작한 지 한 달 하고 며칠 조금 지났습니다.

 

위탁판매를 처음 시작하려고 자료를 찾아봤을 때, 위탁판매에 대한 의견들은 무척이나 부정적이었습니다.

 

지금 위탁 판매하면 굶어 죽는다. 수익 전혀 안 난다 등의 부정적인 글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 가지를 따져보았지만, 아직은 저한테 위탁판매 방식이 옳다고 생각하였고, 아무리 지금 안 좋은 방법이라지만 한 번만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잡았던 것은, 카페에서 말하는 100일 동안 하루에 한 개 물건 올리기, 즉 물건수 100개를 올려보고 판단해보자 였습니다. 위탁판매를 하면 망한다는 이야기도 직접 경험해봐야겠다 하는 심정으로 뛰어들었던 거 같습니다.

 

초반에는 역시나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물건은 안 팔리지, 팔린다고 해도 수익은 안 나오지.....

 

답답했습니다.

 

10시간 시간을 쏟아도, 3시간의 시간을 쏫아도 그 결과는 크게 차이 나지 않았습니다.

 

아르바이트만 해도 10시간 한 것이 봉급과 3시간 일한 것의 봉급은 차이가 납니다. 

 

너무나 지겹고 하기 싫었고, 원래의 저였다면 이 정도 즈음에 쉽게 포기했었을 겁니다.

 

정말 버티는 것을 목표로 하고, 1월 그리고 지금 2월 중순까지 버텼는데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목표의 절반이나 걸어왔습니다.

 

위탁판매에 대한 원래의 부정적인 의견도 어느 정도 맞았고, 전혀 그렇지 않았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생판 물건이라고는 중고나라를 이용해 중고 옷이나 가전제품을 팔아본 적이 전부인 제가, 지금까지 약 20개 정도의 물건을 돈을 받고 판매했습니다.

 

순수익은 광고비 등을 제외하면 10만 원을 넘지 못하는 우스운 금액입니다.

 

지금도 친구들은 이야기합니다. 방학 동안 대체 뭐 하고 있는 거냐, 그 시간에 아르바이트했으면 정말 부자 되었겠다 하고 말입니다.

 

유튜브 신x임당 채널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시간에서 번 10만 원은, 남 아래에서 번 1000만 원과는 그 가치를 비교할 수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사실 이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그렇다고 믿고 있습니다. 제발 그게 맞았으면 하는 마음이 정말 큽니다.

 

그리고 이번 달의 큰 변화중 하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것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한 달에 치킨값이라도 벌어보자는 맘을 가지고 시작했으나 

 

겨우 글도 몇 개 적지 않았지만, 이제는 누군가가 제 글을 읽고 저와 같은 나름대로의(?) 힘든 시간들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이지만, 앞으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겠지만 

 

벌써 50개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는 제 자신에게 칭찬하기 위해서 이렇게 기존에 쓰던 글도 마다하고...... 글을 적어봅니다.

 

제가 스마트 스토어의 판매도, 그리고 티스토리의 스마트 스토어 일지를 작성하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서툴고 어설프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결같이 적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고, 글 같지도 않은 중고등학생 수준의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김재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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