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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버는 방법들/스마트 스토어

스마트 스토어 위탁판매, 첫 주문 처리하는 과정과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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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현입니다.

 

며칠 동안 글을 못쓰다가 오늘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도매 매에 올린 제품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그 과정을 처리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려고 했는데 

 

도매 매에 올린 물건은 물론이고, 다른 물건들조차 주문이 안 들어와서 

 

이상하게 의욕이 나질 않았던 거 같습니다.

 

지금 물건이 약 80개 정도, 일일 스토어 방문자는 100명 정도인데 

 

이상하게 전환률이 잘 나오지 않는 거 같아, 다시 한번 피드백해서 물건을 올려봐야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찰나에.....

 

이렇게 신규 주문이 한건 들어왔습니다. 

 

신규주문 자체도 기뻤지만, 제발 이 신규 주문이 도매 매에서 올린 제품이었으면 하고 신규 주문을 클릭해보니.... 

 

상품 주문번호를 눌러 확인해보니, 신이 며칠 동안 고생했다고 주는 선물인 건지 마침 도매 매에 올린 제품이었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신규 주문이 들어왔다면, 먼저 해야 할 것은

 

상품 주문번호를 눌러, 어떤 제품이 주문이 들어왔나 확인한 뒤

 

예를 들어 그 제품을 도매 매에 있는 제품을 올렸다면, 얼른 도매 매로 들어가 그 제품이 아직 재고가 있는지 확인해주고

 

재고가 있다면 

 

 

이렇게 발주 확인을 눌러, 신규 주문 상태에서 배송 준비 상태로 변경해줍시다. 

 

 

자 이렇게 배송준비 상태로 변경되었다면, 이제 우리가 할 것은 

 

물건을 올린 출처의 페이지로 가서(도매 매가 되겠죠?) 물건을 구매자 정보를 입력해, 주문해야 합니다. 

 

얼른 도매 매로 들어가서 물건을 위탁판매로 구입해볼게요. 

 

제가 도매 매에서 팔고 있는 제품을, 구매하기를 눌러볼게요.

 

처음 하시는 분들이 헷갈릴만한 부분입니다.

 

소비자 배송정보 입력란이 뜹니다. 이곳은 '배송을 받는' 구매자 분의 정보를 입력하는 곳입니다.

 

구매자의 정보는 아까 주문번호를 클릭했을 때, 구매자분의 주소와 성함, 그리고 전화번호가 나와있었죠?

 

이렇게요.

 

이 정도를 복사해서 붙여 넣기 해도 되고, 한 자 한 자 꼼꼼히 타이핑해서 위에 공백란을 메워주고 저장을 눌러주면

 

결제 페이지로 넘어갈 텐데,

 

배송정보를 입력하라고 하면서, 수령자명과 수령지 주소를 입력하는 란이 나옵니다.

 

이곳은 소비자의 주소를 입력하는 란이 아닙니다.

 

보통 이곳에는 사업지주 소와 본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도 무관합니다. 

 

배송은 빨간 글씨로 적혀있듯이, 아까 입력한 소비자 정보로 발송되니, 걱정하지 말고 결제를 해줍시다.

 

결제를 마치고, 늦어도 다음날 즈음 다시 도매 매를 들어가 보면 

 

이렇게 택배사와 운송장 번호가 나타납니다. 

 

이 정보를 우린.....

 

 

발송 대기 중이었던 건으로 돌아가서, 택배사와 송장번호를 그대로 입력하고, 발송 처리를 누른다면

 

 

이렇게 배송 준비였던 1건이 배송 중으로 바뀌었습니다.

 

배송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배송 완료로 넘어가니 그거까지는 체크를 안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배송 완료가 되고, 구매확정을 눌러주시거나, 구매 확정기간이 지나면 

 

우리는 돈을, 여러 수수료를 제외하고 받게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3월이 찾아왔습니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벌써 오늘 학교를 갔을 텐데, 코로나 때문에 방학이 2주나 밀려, 오늘도 집에 있었습니다.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한 지 어언 두 달 며칠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광고비를 줄여도, 유입수는 어느 정도 유지가 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주문은 꾸준히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두 달이라는 기간이 긴 기간은 아니지만, 제가 서글픈 건 

 

저는 부업도 아니고, 방학 내내 본업으로 하다시피 다른 일 없이 스토어만을 운영했고

 

그렇다면, 부업으로 4~5달, 길면 반년 정도 하신 분들의 성과가 나타나야 할 텐데 

 

생각보다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아 답답합니다. 

 

나와 비슷하게 스토어를, 그것도 부업으로 운영하시는 분들이,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고, 어느 정도 수입이 나기 시작했다는 글을 볼 때마다 

 

부러움과 동시에, 더더욱 서글퍼지는 이유는

 

늘 느끼던 것이지만, 이곳에서조차 나에게는 특출한 재능이 딱히 있지 않다는 사실이 저를 참 서글프게 합니다. 

 

스마트 스토어에서 성공하신 유튜버들은, 스마트 스토어는 특별한 기술 없이 '꾸준함' 만이 답이다 라고 하셨는데 

 

그런 특별한 기술 없는, 중간 정도의 재능도 가지지 못한 건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3월에는 스토어가 조금 더 잘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 찾아와 주셔서, 못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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